아이넷방송 박준희 회장, 서울대총동창회 조찬포럼 참석

영남 입력 2025-11-13 17:02:47 수정 2025-11-13 17:02:47 김정옥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구윤철 경제부총리 초청 ‘새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 특강

13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서울대학교총동창회 조찬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아이넷방송그룹]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서울대학교총동창회 조찬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초청해 ‘새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서울대총동창회 종신이사이며 관악경제인 창립회원으로 김종섭 서울대총동문회장, 이희범 명예회장,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 서병륜 관악경제인포럼 회장 등 서울대총동창회 회원 400여명이 함께했다.

송우엽 총동창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참석자들은 거시적 민생안정, 성장동력 확충, 양극화 구조 극복, 지속성장 기반 확충 등 2026년 새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대한민국 대혁신 실행전략11을 담은 레볼루션 코리아 저서(2024년 발행)에 이어 국가정책 전문가의 시각에서 본 AI코리아(2025년 발행) 저자인 구윤철 장관은 이날 조찬포럼에서 “소비, 투자, 수출 등 부문별 활성화와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거시경제 및 민생안정을 도모하고 K-반도체 육성, 방산4대 강국 도약과 AI 대전환 및 초혁신경제 본격 추진을 통해 성장동력 확충”을 강조했다.

이어 “지역산업 인프라 확충 및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로 양극화 구조를 극복하고 벤쳐투자 확대와 첨단산업 금융지원으로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며 새 정부의 경제성장 전략 4대 방향을 제시했다.

박준희 회장은 “지금은 상당히 어렵지만 한국 경제의 밝은 청사진을 그린 구윤철 경제부총리의 조찬포럼 강연에 서울대총동창회 동문들과 함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정옥 기자

kjo571003@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