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폭설 대비 장비훈련…취약지 대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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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14 12:25:22
수정 2025-11-14 12:25:22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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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취약 구간 대비한 장비 운용 절차 점검
[서울경제TV 가평=김채현 기자] 가평군은 12일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제설 장비 기능훈련을 실시했다. 가평은 산간·경사지가 많은 지역 특성상 적설이 시작되면 통행이 빠르게 어려워져 장비 운영 숙련도가 특히 중요하다.
이번 훈련에는 덤프트럭·제설차·백호우 등 9대의 장비가 투입돼 운용 절차와 장비 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 안길과 이면도로는 소형 보행제설기를 활용해 취약 구간 대응 방식을 확인했다.
군은 훈련에서 확인된 미비점을 보완하 소방·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초동 제설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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