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진관 신정동모델사진관, 희망리턴패키지로 새 단장

경제·산업 입력 2025-11-18 09:00:04 수정 2025-11-18 09:00:04 이채우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더 편안한 공간에서 더 좋은 사진을”

[사진=신정동모델사진관]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울산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신정동모델사진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희망리턴패키지’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매장 환경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진관 내부 인테리어를 전면 교체하고, 촬영 및 고객 응대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했다. 쾌적하고 밝아진 공간은 방문객들에게 더 편안한 촬영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권혁만 대표는 “새롭게 정비된 공간에서 일하니 마음까지 새로워졌다”며 “고객이 기분 좋게 방문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진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희망리턴패키지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세 소상공인의 사업장 개선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현장 점포들의 호응이 높다.

한편, 25년 경력의 베테랑 사진가인 권 대표는 단순한 촬영이 아닌 ‘사람의 인상과 이야기를 담는 사진’을 목표로 한다. 권 대표는 한국프로사진협회에서 인상사진 명장 자격을 취득했다.

권 대표는 “사진은 한 사람의 시간과 마음을 담는 예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진정성 있는 사진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정동모델사진관은 울산 시민의 여권사진, 증명사진, 프로필사진 등 다양한 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시청여권사진’과 ‘신정동사진관’으로 지역 고객들에게 꾸준한 신뢰를 얻고 있다. /dlcodn12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