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미래사업총괄에 두산 출신 이준길 사장 영입
경제·산업
입력 2025-11-25 16:40:46
수정 2025-11-25 16:40:46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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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형지는 그룹과 주요 계열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사업총괄에 두산 출신의 이준길 사장을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장은 1992년 행시(법무행정) 출신으로 14년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근무하고, 이후 두산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약 10년간 임원으로 재직하며 두산밥캣, 두산밥콕 등 대형 인수합병(M&A)을 성사시켰다.
형지는 이 사장의 영입은 그룹이 추진 중인 미래 성장동력 확보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하고, 인공지능(AI)·로봇 기반의 작업복과 특수복 신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형지 관계자는 "이준길 사장은 AI 기반의 웨어러블 로봇과 신기술 및 신재생 에너지 등 미래사업 전반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며 "특히 형지엘리트의 신사업 확대에 강력한 시너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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