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심학산 빛의 거리’, 야간 매출 2배…상권 활성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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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02 21:57:58
수정 2025-12-02 21:57:58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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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밤 격차 컸던 상권, 야간 매출 회복세 뚜렷
[서울경제TV 파주=김채현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지난해 파주시 심학산 돌곶이길에 조성한 ‘심학산 빛의 거리’가 야간 상권 활성화에 뚜렷한 효과를 내고 있다.
경상원에 따르면 빛의 거리 조성 이후 돌곶이길 상권의 저녁 시간대(18~23시) 매출이 점심 매출과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 외식업 평균 매출과 비교하면 야간 매출 규모는 약 2배 수준이다.
해당 상권은 낮 시간 관광객 유입은 많지만 저녁에는 인구가 급감해 매출이 크게 떨어지는 구조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돌곶이길 둘레길에 미디어아트 조형물 14개가 설치됐고 상인회는 야간 영업 연장 등 후속 활동을 이어왔다.
경상원은 이번 사례를 야간 상권 활성화 모델로 보고 지역별 맞춤형 콘텐츠 발굴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ch_0205@sedaily.com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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