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GTX 마석역세권 개발 방향 주민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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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02 21:57:50
수정 2025-12-02 21:57:50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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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개통 대비…시가화 용지 배정 기준 마련 착수
[서울경제TV 남양주=김채현 기자] 남양주시가 GTX-B 개통을 앞두고 마석역세권 일대 개발 방향을 정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받는다.
시는 2일부터 31일까지 ‘동부생활권 시가화예정용지 물량 배정계획’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역세권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시가화 용지 배분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마석역 주변은 현재 구체적인 공공개발 구상이 없어 GTX 개통 시점에 맞춘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시가화예정용지 배정에는 환승체계 구축, 지하차도 우회도로, 원도심 도시재생 연계 등 공공기여 방안도 포함될 전망이며 주민 의견은 도시계획위원회 검토를 거쳐 최종안에 반영된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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