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자문위원회, 50만 대도시 도약 전략 논의

강원 입력 2025-12-12 11:13:47 수정 2025-12-12 11:13:47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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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만 대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각계 전문가 의견 수렴

관련 사진.[제공=원주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 원주시 시정자문위원회는 지난 11일 빌라드아모르에서 2025년 제6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원주시가 50만 대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문위원들은 원주시가 인구 50만 명 이하 지방 도시 중 드물게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도시이며, 이미 준(準) 대도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군부대 주둔과 각종 규제 등으로 안보와 환경을 위해 희생을 감내해 온 만큼, 이에 합당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점에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공공기관 2차 이전 등을 원주시가 5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가 전 생애주기에서 살기 좋은 50만 대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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