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노후 매입임대주택 입주민 24세대 맞춤형 시설개선

영남 입력 2025-12-15 11:12:48 수정 2025-12-15 11:12:48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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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장판·창호·보일러 조명 등 노후 시설물 집중 보수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노후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한 '2025년 매입임대주택 입주민 맞춤형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매입임대주택에 10년 이상 거주한 입주민 가운데 시설 하자 접수 등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부산도시공사는 노후 주택에 장기 거주한 24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별 수요를 반영해 도배, 장판, 창호(건축 분야), 도기류·수전류·보일러(기계 분야), 조명(전기 분야)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수를 실시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맞춤형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입주민 주거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노후 시설물 개선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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