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5월4일부터 3일간 금융거래 전면 중단
증권·금융
입력 2019-05-01 09:09:00
수정 2019-05-01 09:09:00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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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산시스템 신규 도입 사유… “금융환경 변화 대응”

산업은행은 새롭게 도입되는 전산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위해 4일 00시부터 7일 06시까지 모든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 고객은 해당기간 동안 인터넷뱅킹·스마트폰뱅킹·텔레뱅킹 등 전자금융, 체크카드 사용, 자동화기기(ATM) 현금 입·출금과 송금 등 모든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ATM의 경우 3일 18시부터 중단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사용할 현금의 인출 및 결제자금 등의 이체는 5월 3일 이전에 마치는 것이 좋다”며 “새로운 시스템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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