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베스티안재단과 업무협약…“화상치료에 혁신적 변화 기대”

경제·산업 입력 2019-05-17 15:38:19 수정 2019-05-17 15:38:19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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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와 김경식 베스티안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로킷헬스케어

로킷헬스케어는 지난 14일 베스티안재단과 ‘피부재생 플랫폼 개발 및 임상시험 공동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3D 바이오프린팅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의료 인프라 및 화상환자 치료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재단과의 협약”이라며 “각 기관이 협력해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피부재생 플랫폼 구축으로 화상치료 기술에 혁신적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피부재생 분야의 공동 연구 및 임상시험 진행 △글로벌 피부재생 전문가 양성 교육 및 네트워킹 등 다방면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김경식 베스티안재단 이사장은 “30년 동안 화상 및 손상된 피부에 관한 심층적 기초연구와 더불어 실제 의료현장 수요를 반영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며“로킷헬스케어가 우수한 기술을 활용해 피부재생 분야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획기적인 플랫폼 개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는 “양사가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 기술을 전 세계에 확산시킬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피부재생 관련 임상연구를 마친 후 국내외에서 피부 재생의료 플랫폼 서비스를 론칭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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