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전기차 '구동배터리 방문충전 서비스' 특약 출시
금융·증권
입력 2024-12-27 01:57:49
수정 2024-12-27 01:57:49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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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는 전기자동차 구동배터리 충전서비스가 추가된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해 사고현장에서 출동차량과 방전된 고객차량 간 V2V(Vehicle to Vehicle)방식의 급속 충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특약은 오는 31일 이후 책임개시되는 계약부터 가입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현대자동차의 전기자동차로 승용, 승합(법정승차정원 16인승이하), 화물(적재정량 1.4톤이하) 차종이다.
서비스 항목은 구동배터리충전, 긴급견인, 긴급구난, 타이어교체, 타이어펑크 수리, 잠금장치 해제, 브레이크 오일보충 등 총 7가지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사용 고객의 운행 중 긴급상황 시에도 불편함을 겪지 않고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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