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화학군, 반도체 핵심 소재에 1,300억 투자
경제·산업
입력 2024-12-26 18:54:32
수정 2024-12-26 18:54:32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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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화학군의 반도체 핵심소재 기업인 한덕화학이 경기도 평택 지역에 1,3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 현상액(TMAH) 생산시설을 짓습니다.
오늘(26일) 한덕화학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서에는 한덕화학이 평택 포승지구에 9,746평 규모의 신규 부지를 확보해 반도체 현상액 생산시설을 내년 하반기부터 착공하고, 오는 2026년 말부터 생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 담겼습니다.
TMAH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에 미세 회로 패턴을 현상하는 공정의 핵심소재로 현재 고순도의 반도체용 현상액은 현재 한국, 대만, 일본, 미국만 생산이 가능합니다.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한덕화학은 국가전략기술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핵심소재의 글로벌 1위 지위를 더욱 굳건히 하고 회사의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6일) 한덕화학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서에는 한덕화학이 평택 포승지구에 9,746평 규모의 신규 부지를 확보해 반도체 현상액 생산시설을 내년 하반기부터 착공하고, 오는 2026년 말부터 생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 담겼습니다.
TMAH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에 미세 회로 패턴을 현상하는 공정의 핵심소재로 현재 고순도의 반도체용 현상액은 현재 한국, 대만, 일본, 미국만 생산이 가능합니다.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한덕화학은 국가전략기술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핵심소재의 글로벌 1위 지위를 더욱 굳건히 하고 회사의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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