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해외 6개국과 의료기기 시스템 특허 실시권 계약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6-14 11:06:25
수정 2019-06-14 11:06:25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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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이 해외 6개국과 의료기기 시스템 특허 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11시 3분 현재 동성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4.01% 상승한 20,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성제약은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과 광역학 진단·치료 의료기기 시스템 관련 특허에 대하여 해외 6개국(캐나다, 중국, 유럽, 일본, 러시아, 미국) 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밝혔다.
해당 기술은 △복강경용 고출력 LED 의료광원기술 및 형광 검출 기술(암 진단)과 △광역학 치료용 반도체 레이저 기술(암 치료)을 기반으로 하는 ‘형광복강경시스템’이다.
동성제약은 이번 해외 6개국에 대한 해외 실시권을 확보함으로써, 국내뿐 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광역학 진단 및 치료’의 새로운 분야 개척 및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
동성제약은 국내최고의 대학병원과 형광복강경 시스템과 포토론을 이용하여 췌장암 및 복강 내 다른 고형암으로 시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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