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하반기 70여 지역행사에 이동점포 운영…"찾아가는 금융서비스"
증권·금융
입력 2019-07-19 08:41:30
수정 2019-07-19 08:41:30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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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하반기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하여 이동점포 운영을 통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된 차량형 이동점포 'NH Wings'를 이용해 매년 120여 곳의 휴게소 및 축제 현장에서 신권 교환은 물론 현금입출금, 계좌이체, 외화환전 등의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금융서비스가 취약한 농산어촌에서 진행되는 지역축제현장을 집중 방문하여 이동점포 운영을 통한 고객편의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반기에는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백제문화제' 및 '제주 국제감귤박람회' 등 전국 방방곡곡 70여 곳의 지역행사현장을 찾아다니며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 앞 광장에서 노후화된 이동점포를 리뉴얼하고 직원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이동점포 시연행사를 개최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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