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파라다이스, 두 달 연속 매출액 사상 최고치 경신”
증권·금융
입력 2019-08-06 08:16:43
수정 2019-08-06 08:16:43
이소연 기자
0개

삼성증권은 6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7월 매출액이 전년 대비 19%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 달성하는 등 월간 매출액이 두 달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만원을 유지했다.
박은경 연구원은 “지난 1분기 기준 드롭액 내 일본 VIP가 차지하는 비중이 33%라는 사실이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호실적 발표에도 불구 지난 5일 주가가 12% 급락했다”면서도 “현재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카지노 수요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을 주가 급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유한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작년 4분기~올 1분기에 걸쳐 엔터테인먼트 부문이 개장하며 이익 가시성이 낮아져 있던 것이 주가에 가장 큰 부담 요인이었으나, 지난 2분기부터는 사실상 관련 손실 예상이 가능해지며 이익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이제 P-City의 카지노 사업 호조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일본은행, 내주 기준금리 동결 전망…정권과의 조율 필요성 제기
- 다음 주 3분기 GDP 발표… 산업·인구·금융 통계도 공개
- 다음 주 코스닥 상장 기업 청약·수요조사 잇따라… 이노테크·핑크퐁 등 주목
- 예상 밑돈 美 물가… 뉴욕증시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 코스피 4000 눈앞… 투자자금·빚투 동반 급증
- IMF 부실채권 1.8조, 새도약기금으로 넘기는 캠코…'도박 빚' 논란도
- ‘자사주 소각 회피형’ EB 발행 급증에 금감원 제동
- 자본비율 방어 나선 은행권…하반기도 부실채권 매각 속도
- [부고] 임규준(전 흥국화재 대표)씨 장인상
- [인사] 미래에셋그룹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철우 보성군수, '제1회 열선루 이순신 축제' 통해 군민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 전파
- 2일본은행, 내주 기준금리 동결 전망…정권과의 조율 필요성 제기
- 3여수 수산업, 다시 닻 올리다…대형트롤 ‘307해운호’ 진수식 개최
- 4황경아 남구의원, '내일은 남구' 출판기념회 성황리 마무리
- 5박희승 의원 "연봉 5억 제시해도 의사 못 구해, 공공의대 설립 시급"
- 6순창군, 기본사회 순창본부 출범 "2년의 기적, 함께 만든다"
- 7"마약 관리 안하냐" 트럼프 행정부, 콜롬비아 대통령 일가 제재
- 8美 셧다운에 끊긴 군인 급여…민간 기부금 받아 분배
- 9트럼프, 中 견제할 '황금 함대' 개발 추진
- 10교황 레오 14세, 미·캐나다 갈등에 이례적 우려 표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