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건보료 3.2% 인상…직장인 월 3,65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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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8-24 07:06:00
수정 2019-08-24 07:06: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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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건강보험료를 3.2%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올해 3월을 기준으로 따졌을때 직장가입자의 본인 부담 월 평균 보험료는 3,653원, 지역가입자의 가구당 월 평균 보험료는 2,800원 인상됩니다.
정부는 보험료 인상을 토대로 국민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나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중소기업중앙회 등에서는 이번 인상 결정에 대해 “2007년 이후 13년간 미납된 국고지원금이 총 24조5,000억원에 이르는데, 정부는 보장성 확대 정책으로 생색만 내고 그 부담은 국민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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