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샤레 UN특사 “한국, AI·자율주행 선도 국가”
증권·금융
입력 2019-09-20 15:44:12
수정 2019-09-20 15:44:12
김성훈 기자
0개
UN 안전보장이사회 캐나다 특사이자 코스닥 기업 ‘에이치엔티’의 사내이사 ‘장 샤레(Jean Charest)’가 “한국은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장 샤레 이사는 인터뷰를 통해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경우 연비·성능이 관건”이라며 “한국은 이 분야에 강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캐나다 환경부 장관과 부총리를 역임한 장 샤레 이사는 친환경과 외교 분야의 활동을 인정받아 UN안보리 캐나다 특사로 임명된 바 있습니다.
지난 5월부터는 카메라 모듈과 자율주행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에이치엔티의 사내이사로서 정부 정책 관련 자문 등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장 사례 이사는 ”친환경을 위한 최우선 사항은 사람들의 소비 습관을 바꾸는 것”이라며 “화석연료 소비에서 재생에너지 소비로 넘어가는 데에 에이치엔티의 기술력과 사업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조무강]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IBK투자증권 "LG디스플레이 2분기 실적, 예상치 소폭하회 전망"
- '스테이블코인 기대' NHN KCP, 페이코와 시너지 주목
- 새 정부 기조 따라…우리銀, '포용금융 플랫폼' 키운다
- 한은 기준금리 2.5% 동결…"주택 시장 과열 진정시켜야"
- 배당소득 분리과세 이뤄지나…희비 갈리는 증권株
- '부동산 STO 플랫폼' 루센트블록, 첫 부동산 매각 성사
- BNK부산은행·케이뱅크, 하반기 공동대출 상품 출시 예고
- 포커스에이아이, '크레더 전략적 투자 협약식' 개최
- 상장 앞둔 도우인시스 "공모 자금 대부분 신규 설비 투자에 사용"
- 신한은행·키라보시금융 업무협약…베트남 진출 일본계 기업 금융지원 강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전자, KBO 올스타전서 '갤Z 폴드·플립7' 체험존 운영
- 2SK온, 엘앤에프와 LFP 양극재 공급 MOU 체결
- 3IBK투자증권 "LG디스플레이 2분기 실적, 예상치 소폭하회 전망"
- 4美 국방부, 中의존 탈출 위해 美 유일 희토류 업체 최대주주로
- 5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320원 결정…17년만 노사공 합의로 결정
- 6포스코퓨처엠, 日 배터리사와 음극재 공급계약 체결
- 7엘앤에프×SK온, LFP 양극재 공급 업무협약 체결…"북미 공략"
- 8"워너비 패밀리카"…볼보 '신형 XC90' 타봤습니다
- 9남원시 "꿰어야 보배"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 설명회 성황
- 10장수군, 여름철 폭염 인명피해 대응 총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