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선착순 분양 중

경제·산업 입력 2025-07-11 09:57:40 수정 2025-07-11 09:57:40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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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전경. [사진=금호건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금호건설은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이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 1월 입주를 시작한 단지로, 실수요자들이 계약 후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경기도 안성시 당왕지구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1240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 59㎡A·B, 74㎡A·B, 84㎡A·B 등 다양한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 배치로 조망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단지는 38번 국도, 안성맞춤대로, 남파로, 당목길 등 주요 도로와 인접해 안성테크노밸리, 안성 1일반산업단지 등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도보권 내에 초·중·고교와 함께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한경대학교가 있어 교육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이마트, 하이마트, 하나로마트, 성요셉병원, 안성시청, 시립도서관 등 생활 시설도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높다.

안성시는 최근 제2경부고속도로(안성구리) 개통과 함께 평택제천 고속도로, 평택~부발선, 수도권 내륙선, 경강선 연장 등 대규모 교통 인프라 확충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의 차세대 배터리 R&D 센터 착공과 동신산단(소부장) 개발 등 산업 투자도 확대되며, 배터리·반도체 산업 중심지로의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설치돼 있으며, 2024년 11월 안성시가 발표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설치 대상 아파트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6세~12세 아동을 위한 돌봄 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최대 10년간 거주 가능한 장기임대 상품으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보유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부담이 없다. 청약통장이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 없이 HF공사 보증을 통한 입주잔금 대출(최대 80%)도 지원된다.

일반 임대 외에 ‘확정매매형 계약’도 가능하며, 입주 9년 후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 확정매매형 계약을 선택할 경우, 매수인의 요청에 따라 입주 후 3~5년 사이 환매도 가능한 조건부 계약이 제공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안성 당왕지구는 이미 다양한 개발 호재가 본격화되면서 부동산 가치가 급등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실거주는 물론 투자 측면에서도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미래가치가 뛰어난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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