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13년만에 ‘날개’ 마크도 뗀다
경제·산업
입력 2019-11-13 15:47:51
수정 2019-11-13 15:47:51
이소연 기자
0개

아시아나항공의 ‘날개’ 모양 마크가 새 주인을 맞아 13년 만에 교체됩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대상자로 확정된 HDC그룹은 올해 안에 금호그룹과 아시아나항공 인수 본계약을 체결한 뒤 계열사 편입이 마무리되는 대로 새 브랜드를 선보인다는 방침입니다. 새로운 브랜드 제작은 정몽규 회장의 지시사항으로, 브랜드 제작에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새로운 마크는 최종 계약이 마무리될 때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완성된 로고의 실제 적용은 내년 초는 돼야 가능할 전망입니다. 항공기를 비롯한 모든 물품에서 로고 교체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정몽규 회장이 사명 변경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만큼 ‘아시아나항공’ 사명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건설협회, 스마트건설 청년인재 채용설명회 개최
- 고강도 노동안전 대책에…건설업계 “공급 위축 우려”
- LG전자, 전사 희망퇴직 확대…인력 선순환 총력
- HD현대重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조선3사 임단협 막바지
- 에코프로, 인니 2기 투자 본격화…“사업 다각화”
- 확 바뀐 홈쇼핑…“AI쇼호스트 도입·챗봇이 주문·배송”
- 고려아연, 밸류업 선도기업 청사진 제시…총주주환원율 200%대 전망
- 혼다코리아, ‘GB350’, ‘GB350S’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 BGF리테일, 제5회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 개최
- 세븐일레븐, 겨울 먹거리·방한용품 강화…동절기 수요 공략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공간 대전환’사업 발표
- 2안동시, '2025 청년의 날 기념식' 개최…청년 네트워킹의 장 마련
- 3안동시, 산불 피해 딛고 만휴정 정비 완료…9월 25일 공식 개방
- 4안동시, 영양군과 ‘은하수랜드·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추진
- 5대구 북구청, '2025 북구 도시재생 페스타' 성황리 개최
- 6대구 북구청-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위한 경영 자문 상담회 개최
- 7의성군, 찾아가는 인구교육 성료...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 전해
- 8의성군, 2026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 9의성로컬푸드직매장, 농식품부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획득
- 10의성군, 상점가 문화행사 성황리 마무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