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융합창의력 진단 시험 ‘교원 CQ’ 성료

산업·IT 입력 2019-11-19 17:22:03 수정 2019-11-19 17:45:44 이민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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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와 공동 개발한 ‘교원 CQ’, 초등 3~6학년 1500여명 응시

12월 중순, 대회 홈페이지에서 결과리포트 제공 및 2차 시험 진출자 발표 예정

지난 17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교원CQ' 시험장에서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사진=교원]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수리-과학-언어 주요 3개 영역의 융합창의력을 진단해 주는 교원 CQ(Creative Quotient)’ 시험을 전국 초등학생 3~6학년 약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7일 서울교대에서 성황리에 시행했다.

 

교원 CQ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대회인 ‘2019 1회 교원 CQ 창의력 대회의 1차 시험이다이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2차 시험인 과제수행형 진단 테스트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이후 12차 시험 결과를 합산하여 창의융합형 인재를 선발하고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탐방 기회 및 장학금을 시상한다.

 

교원그룹과 서울교육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교원 CQ'는 창의력을 융합해 진단하는 것이 특징이다서울교육대학교 전영석 교수는 수리과학언어 등 주요 3개 분야의 지식만이 아니라 이것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해결하는 역량을 평가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이를 통해 학생의 강약점뿐 아니라 창의적 문제해결 과정 중 어느 단계에 어려움을 느끼는지 등을 진단할 수 있다.

 

시험은 오후 2시부터 총 90분에 걸쳐 진행됐다일기신문기사동화 등 다양한 형태의 지문을 읽고 나서 문항을 풀이하는 방식으로학교에서 배운 국어수학과학의 기초개념을 활용해 풀 수 있도록 출제됐다이 시험에 응시한 초등학교 5학년 김민재 군은 지문이 길어서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신문기사나 책에서 봤던 내용이 문제풀이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고초등학교 3학년 임지유 양은 학교에서 배워 쉬운 것도 있었지만 여러 지식을 동원해야 할 때는 어려웠다하지만 문제를 하나씩 풀어나가면서 성취감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결과는 대회 홈페이지에서 12월 내 확인할 수 있다결과리포트에는 수리-과학-언어의 융합창의력 지수인 교원 CQ 점수를 제시하여 응시생의 창의력 발달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했다또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수리 과학 언어 각 영역별 상세결과를 평어와 점수로 제시하고 맞춤형 학습 방향까지 안내한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은 더욱 개발하고미흡한 부분은 학습을 통해 보완할 수 있다또한 응시생 전원에게 교원그룹과 서울교육대학교 국제과학영재교육센터가 공동 인증한 인증서를 제공하여 학습 동기를 높여준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교원그룹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적인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창의력은 미래인재의 필수 역량인 만큼 정확한 진단을 통해 효과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교원그룹은 2019 1회 교원 CQ 창의력대회를 시작으로 창의력 증진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한편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교원그룹은 1차 시험 결과에 따라 성적 상위자에 한해 오는 2020 1 2차 시험을 진행한다. 2차 시험은 과제 수행을 통한 진단으로특정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해결 방법을 계획서로 작성하고 산출물을 제작하는 방식이다최종 시상식은 1월에 예정되어있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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