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성남 태평동에 436억원 규모 시공약정
경제·산업
입력 2019-11-25 16:15:27
수정 2019-11-25 16:15:27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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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성훈기자]‘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지난 20일 대우조선해양건설 본사에서 성남 태평역 지역주택조합과 시공약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일원 ‘성남 태평역 엘크루 아파트(가칭)’의 시공사가 됐다. 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13층 5개동 총 240세대 규모로 수주 금액은 약 436억원이다.
‘태평역 엘크루’는 2020년 12월 착공해 22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2년 10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분당선 태평역과 8호선 모란역이 가깝고 분당-수서간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41㎡ 22가구·46㎡ 22가구·59㎡ 146가구·84㎡ 50가구 등 소형 평면위주로 구성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성남 태평역 엘크루 아파트는 분당선 태평역 초역세권으로 서울과 수도권 진입이 용이해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에 위치한 태평초-중·수진초-중·풍생중·풍생고 등 우수한 학군도 장점”이라며 “특히 단지 내 피트니스·키즈카페·어린이집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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