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성과주의 초점 맞춘 정기인사…30대 女 상무 2명 발탁

산업·IT 입력 2019-11-28 15:06:46 수정 2019-11-28 15:08:37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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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으로 승진한 심미진 상무. 85년생이다.[사진=LG생활건강]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올해 3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한 LG생활건강이 성과주의에 초점을 맞춘 파격적인 인사를 실시했다. LG생활건강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3명, 상무 승진 10명 등을 포함한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으로 여성 임원 승진이 돋보였다. 상무 승진 10명 중 3명이 여성으로, 여기에 1980년대생이 2명이나 발탁됐다.

퍼스널케어사업부장으로서 제품 프리미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사업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는 최연희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중화권 화장품사업을 총괄하면서 ‘후’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 육성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박성원 상무와 지속가능경영,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대외협력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박헌영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특히 상무 신규선임 10명 중에는 마케팅 감각과 디테일을 갖춘 여성 인재가 3명이 포함돼 있다. 생활용품의 헤어 및 바디케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심미진 상무가 85년생, 오휘 화장품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임이란 상무가 81년 생으로 젊은 여성인재를 전격 발탁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성과주의와 조직 내 성장기회를 감안한 승진인사"라며 "젊은 사업가 및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상무로 신규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아래는 2020년 임원인사 명단이다.


■ 전무 승진 : 3명

최연희(崔連希/여) 생활용품사업부장

박성원(朴晟元) 프리미엄화장품사업부장

박헌영(朴憲永) 대외협력부문장

 
■ 상무 신규선임 : 10명

심미진(沈美珍/여) 퍼스널케어사업총괄

임이란(林伊蘭/여) 오휘마케팅부문장

이병주(李炳宙) 프리미엄 크리에이티브부문장

배미애(裵美愛/여) 후 한방마케팅부문장

이성희(李成熙) 생산기술부문장

신재호(辛再虎) 해외신사업부문장

이정래(李楨來) 생활용품연구소장

이재영(李載榮) 경영기획부문장

박성호(朴城浩) 생활용품 디지털영업부문장

김재관(金在官) 인사부문장
/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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