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 “디오, 美·中 수출 확대…올해 30% 성장”
증권·금융
입력 2020-01-21 08:40:47
수정 2020-01-21 08:40:47
양한나 기자
0개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KTB투자증권은 21일 디오에 대해 올해 실적이 지난해 대비 30% 내외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4,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강하영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디오의 매출액은 347억원, 영업이익은 81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결산 비용과 일회성 충당금 설정 가능성 있지만 규모는 2018년 4분기 대비 축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다양한 해외 진출 전략이 미국과 중국 중심의 수출 확대로 이어지며 올해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30% 내외 성장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8월 인수한 미국 치과 병원 화이트갭 온기 매출이 반영되고 대형 치과 네트워크 그룹 공급 물량이 확대될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올해 두배 이상 대리상 수를 늘릴 계획이며 대형 치과병원과의 계약도 논의 중이다.
그는 “3D 프린터로 인쇄 가능한 최종 보철 소재를 개발 완료해 국가별로 인허가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오는 4월 국내 허가 후 런칭할 계획으로 2021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기여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차기 금투협 회장 ‘3파전’…코스피 5000 이끌 적임자는
- 'AI 거품론'에 코스피 3900 붕괴…"검은 금요일"
- 결제 즉시 현장서 리뷰·적립…네이버페이 ‘커넥트’ 출시
- 속도조절에도 불붙은 빚투…반대매매 주의보
- KB국민카드, 제1회 'KB 알레그로 정기연주회' 성료
- BNK부산은행, ‘수영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 개최
- 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윤장호 각자 대표체제 출범
- 제일기획, 안정적 실적 지속 전망…목표가 유지-한화
-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철탑산업훈장' 수상
- NH농협은행, 서울대서 '농심천심운동 이해하기' 토론회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2000만명 이용하는데..."새벽배송 금지" 현실성 있나?
- 2‘취향의 시대'…일본 애니가 장악한 2025 극장가
- 3소비자원, ‘안전인증 없는 온열 마사지기’ 주의 당부
- 4제네시스, ‘GV60 마그마’ 공개…“럭셔리 고성능 10년 플랜 시동”
- 5차기 금투협 회장 ‘3파전’…코스피 5000 이끌 적임자는
- 6"패딩도 트렌디하게"…아웃도어 업계, 세분화된 소비자 취향 공략
- 750만원 vs 5000원…크리스마스 케이크 '양극화 경쟁' 가속
- 8'AI 거품론'에 코스피 3900 붕괴…"검은 금요일"
- 9“글로 쓰면 음성 변환”…‘AI 오디오’ 일레븐랩스 상륙
- 10결제 즉시 현장서 리뷰·적립…네이버페이 ‘커넥트’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