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전 차량 살균 소독…“고객 안전 최우선”
경제·산업
입력 2020-03-04 09:34:27
수정 2020-03-04 09:34:27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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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타다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전 차량 살균 소독에 나선다. 타다는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협약을 맺고, 타다 전 차량에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차량전문 살균 소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세스코는 바이러스 살균 약제를 초미립 분무(ULV) 방식을 통해 차량 내부의 의자, 바닥, 핸들, 문, 트렁크, 빈 공간 등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게 된다. 약제 분무 후 차량 문을 15~30분 동안 밀폐해 살균을 유지하고 이후 환기 및 잔류 약제 처리를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한다. 타다는 지난 1월 28일부터 차량 정기 세차시 소독제로 2차 세차를 실시하고 차량 내 손 소독제 비치, 드라이버 운행 전 손세정, 발열 체크와 운행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세스코의 타다 차량 분무 소독은 차량당 월 1회 간격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는 드라이버와 고객 안전 최우선 원칙에 따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에도 세스코 바이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강력한 살균 예방 정책을 도입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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