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코로나19 대응 위해 자외선 살균기 SKT에 납품
증권·금융
입력 2020-03-13 10:57:46
수정 2020-03-13 10:57:46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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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한국테크놀로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자외선 살균기를 SKT에 공급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전 세계적인 감염병 유행) 사태 조기 안정 및 추후 유행성 질환 사전 방지를 위한 자외선 살균기 Anti-co 시리즈 본격 판매를 시작하고 있다.
Anti-co 시리즈는 스마트폰, 마스크, 안경 등 작은 물건을 소독할 수 있는 저가형 미니 자외선 살균기 모델이다.
회사는 살균기능 외에 휴대폰 유/무선 충전, 내장형 배터리 탑재를 통한 휴대기능 등 다양한 기술 지원이 가능한 Anti-co Pro 라인업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옷장 및 실내 5평 내외 공간을 99.9% 살균할 수 있는 초소형 오존소독기의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Anti-co 1은 SKT의 전국 모든 인증 대리점으로 공급이 확정됐으며, 이외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전 라인업 납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테크놀로지 이병길 대표는 “코로나 사태 대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저렴한 가격에 살균 상품을 공급하고, 마스크 공급 부족으로 인한 재사용이 절실한 지역 및 기관에 해당 상품을 지속 기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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