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운용, ‘베스트 한국 대형주 펀드’ 수상

[서울경제TV]대신자산운용이 지난 23일 글로벌 펀드평가기관인 모닝스타가 시상하는 2020 모닝스타 어워즈에서 ‘베스트 한국 대형주 펀드’ 부문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신자산운용은 KOSPI200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고 차익거래, 공모주 투자 등 알파운용전략을 통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인 대신 KOSPI200인덱스 펀드가 장기 성과를 기준으로 유형 5개 부문과 운용사 3개 부문으로 구성된 모닝스타 어워즈에서 동종그룹 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펀드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모닝스타 어워즈의 유형부문의 경우, 최소 5년 이상 운용된 펀드를 대상으로 1년, 3년, 5년 성과와 리스크에 대해 비중을 두고 가장 점수가 높은 펀드를 선정한다.
정량평가와 더불어 현재 펀드를 운용하는 매니저의 운용 기간이 4년 이상인 모닝스타의 정성적인 평가 조건은 같은 매니저가 장기적으로 운용한 결과인지를 판단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운용 성과를 가늠해 보기 위해서도 일관적인 운용 과정을 통해 나온 성과인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대신자산운용 관계자는 “10년이상 장기근속 펀드매니저의 꾸준함이 결국 펀드의 안정성과 고객의 신뢰성 확보로 이어지며 우수한 성과의 바탕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2년 1월 설정된 대신 KOSPI200인덱스펀드는 26일 현재, KOSPI200지수 대비 5년 수익률 14.55%p, 3년 수익률 8.80%p, 1년 수익률 3.45%p를 상회했다.
대신 KOSPI200인덱스 펀드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KG제로인 주최 대한민국 펀드어워즈 인덱스 부분에서 2018~2019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jjss1234567@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1호 IMA' 9부 능선 넘은 한투·미래에셋證…동시 선정 논란
- "너무 올랐다" VS "이제 시작"…내년 증시 전망 '천차만별'
- 롯데손보, 법리 다툼 본격화…매각 불확실성 고조
- 코스피, 대외 악재에 3%대 급락…4000선 턱걸이
- '서유석 야심작' 상장클래스, 초기 성적 부진
- "해킹 사태 책임지겠다"…롯데카드 경영진 줄사임
- 메리츠증권, 3분기 영업익 2530억원…전년 동기 比 4.1% 증가
- 한양증권, 3분기 영업익 660억원…전년 동기 比 41.3% 증가
- FSN, 3분기 누적 영업익 263억…전년비 360%↑
- 네이버페이, 미국 주식 '간편주문' 서비스 시작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항시,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든 축제 ‘2025 포항시 대학연합축제(POP)’ 성료
- 2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 2년 연속 포항에 1억원 대 통 큰 고향사랑기부 이어가
- 3포항시, 체험·공연·부대 개방행사까지. .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 이틀간 6만 명 발길
- 4포항에 첫 수소연료전지 제조공장 ㈜FCI 착공…수소산업 생태계 확장 가속
- 5영천시, 귀뚜라미문화재단 후원 장학금 전달
- 6영천시, 2025년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개최
- 7세계 정상의 선택, ‘경주천년한우’…APEC 만찬서 국제적 위상 높였다
- 8경주시, ‘반려동물 굿즈·디자인 공모전’ 개최
- 9주낙영 경주시장, 연이은 국회 방문으로 내년 국비 확보 총력
- 10서학개미 해외 주식 순매수 ‘사상 최대’…환율 1500원 압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