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닉, 뷰클래스 ‘클렌저&갈바닉’ 위탁 판매 계약 체결

롯데계열사인 한국후지필름의 뷰티 브랜드 엘리닉(L.linic)과 뷰클래스(이하 큐젠드)가 위탁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큐젠드는 엘리닉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 엘리닉 브랜드몰에서 제품 론칭과 함께 백화점, 면세점으로 오프라인
납품에 들어갈 예정이다.
큐젠드 측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판매 채널 다각화를 위해 브랜드
프렌비타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MOU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이번
한국후지필름과 위탁 판매 계약을 계기로 시장에서 우위 확보를 위해 브랜드 알리기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뷰클래스의 '초음파 실리콘 클렌저'와 '인텐시브 히팅 이온 갈바닉'은
업계에서는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 제품 기획, 디자인, 설계 금형, 조립 생산이 진행됐으며, 유해물질 제한지침(RoHS) 시험 통과, 생활방수 등 안정성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3개 국어(한국어, 중국어, 영어) 뷰티매니저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관계자는 "아직까지 초음파 실리콘 클렌저 시장은 대기업 제품이
앞서고 있는 실정이나 가성비와 가심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한다면 양강 구도가 구축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기업에서
홈뷰티 디바이스에 주목하고 시장에 진출하고는 있지만, 특유의 기술력과 적극적 제휴 등으로 차별화 전략을
강화한다면 대기업 판매량 경쟁에서도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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