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24~26일 정당 계약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지난 17일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수도권 규제지역을 대폭 확대하는 6.17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주택시장 집값 상승이 지속되는 경기, 인천, 대전, 청주 가운데 수도권 일부 자연보전권역·접경지역과 청주 일부의 읍·면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것.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이 이어지자 부동산 시장에서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체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분위기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도 최근 수욪들의 관심 속에 청약 접수를 마쳤다.
2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의 청약접수 결과 210실 모집에 총 3,890건이 접수돼 평균 18.52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모두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인 99.14대 1은 4군(28OH, 27OI, 25OJ타입), 거주자우선 접수기준에서 나왔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정부의 고강도 주거 규제책으로 서울 주요 지역은 이미 공급이 뜸한 상태”라며 “특히 여의도는 업무와 주거가 공존하는 곳으로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부족해 이번 분양이 더욱 주목받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남은 청약 일정은 22일 당첨자 발표, 24~26일 정당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5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17층, 전용면적 25㎡~77㎡, 총 210실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지어진다.
지하철 여의도역(5, 9호선)과 샛강역(9호선)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마포대교 등 다양한 도로망 이용도 쉬워 차량으로 서울 전역 및 수도권 지역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이 계획 중이며, 샛강역~서울대 입구를 잇는 신림선 경전철(2022년 예정), 안산·시흥~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2024년 예정)도 개통되면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여의도의 중심 금융업무지구에 위치해 직주근접 환경을 자랑한다. 은행·증권·보험·방송 관련 시설은 물론 국회의사당 등 주요 기관이 밀집해 있다. 게다가 '(2020)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 수립', '여의도공원 활성화 계획 수립’ 등 여의도 개발이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다.
풍부한 주거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윤중초, 여의도초, 윤중중, 여의도여고, 여의도고 등이 인접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파크원(최대규모 복합시설), IFC몰, 현대백화점(입점 예정), 이마트 등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 등 서울을 대표하는 도심휴양지가 가까이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여의도에 최초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로 전용 25㎡형(원룸)부터 77㎡형(3룸)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며, 건물 외관에는 방향에 따라 다이나믹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한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특색을 살릴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들의 건강을 고려해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초미세먼지(0.3㎛입자)를 걸러줄 수 있는 H13등급의 헤파필터를 적용해 쾌적한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다양한 스마트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힐스테이트의 특화 서비스인 스마트폰을 활용한 Hi-oT서비스, 홈네트워크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일괄 소등 시스템 등은 물론 무인택배 시스템이 설치돼 입주민은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출입통제 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통합관제 시스템, 지하주자장 내 전방위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각 세대에는 안심형 도어폰과 동체감지기 등을 마련했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태양광발전설비를 갖추고 건물에너지효율등급 예비 인증과 녹색건축 예비 인증을 받았다.
한편,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 일원에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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