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언택트(비대면) 사회공헌 실시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미래에셋대우는 30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이 펼쳐지면서 대면 방식의 사회 공헌이 어려워진 만큼 언택트(비대면) 방식의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5일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 계층의 고용 위기에 놓인 장애인들을 돕기 위한 17회 “힘내요 우리” 밀알콘서트를 임직원 기부를 통해 후원했으며, 기부에 참여한 임직원에게 온라인 콘서트 URL을 제공함으로써 뜻 깊은 문화생활을 함께 즐겼다. 이번 후원금은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매장의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 다문화 근로자 등 고용인력의 인건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비대면 방식의 사회공헌에 동참해 준 임직원들에게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보호작업장 ‘파니스’에서 만든 쿠키 세트를 구입해 제공했다. 파니스는 중증장애인 30여명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이다.
이외에도 임직원의 기부 참여와 매칭해 안양시에 위치한 ‘열손가락 서로 돌봄 사회적 협동조합’과 굿윌스토어 분당점에 ‘파니스 베이커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미래에셋대우 민경부 경영지원부문 대표는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기획한 언택트 시대의 사회공헌활동이 기업문화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에 기반한 기부문화 확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착한 소비 증대의 테마에 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회공헌은 해피빈에서 제공한 공익/봉사 프로그램 ‘가볼까’를 통해 기획되었으며, ‘언택트 시대의 기부와 착한 소비’를 연결하는 창의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예정이다. /smileduck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주가조작 합동대응단 출범…'원스트라이크 아웃' 도입
- 업비트·빗썸, '코인 대여' 논란…"규제 사각지대" 우려
- 오너 리스크 불거진 하이브…주가도 '급제동'
- "고령층이 핵심 고객"…KB금융, 시니어 사업 고도화
- 농협중앙회, 재해대책위 개최…여름철 재해대응 500억원 긴급 편성
- 농협경제지주, 일본 쌀·쌀가공식품 수출 확대 박차
- 이니텍, '제로트러스트' 미래 보안 전략 세미나 개최
-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대상, 내년 코스피 상장사 전체로 확대
- 금융위, 삼성·한화·미래에셋 등 7곳 금융복합기업집단 지정
- 심플랫폼, HDC현산에 ‘AI 온열질환 대응 플랫폼’ 공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구파티마병원, 자원순환가게 ‘Eco Shop’ 오픈식 개최
- 2대구가톨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태영 교수, '도망쳐도 괜찮아' 번역 출간
- 3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 ‘2025년 대구광역시 금연사업 협력 워크숍 및 컨설팅’ 개최
- 4영남대 의과대학-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기술교류 세미나 성료
- 5영남대병원, 경북-캄보디아 핵심의료인력 역량강화 연수기관으로 참여
- 6영남대병원 조찬호 교수, 유럽안과학회 최우수 포스터에 선정
- 7영남대의료원, 2025년 ‘KOICA 글로벌연수사업’ 수행기관 선정
- 8강대식 의원, 헌법의 가치 회복 및 외국인 투기 차단 위한 민생 법안 2건 대표발의
- 9경북대병원, ‘지역의료 연구역량 강화 사업’ 선정
- 10경북대병원, ‘협력병원 실무자 교육세미나’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