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친환경설비, 환경부 주관 그린뉴딜 사업 계약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0-09-28 09:29:10
수정 2020-09-28 09:29:10
이소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SG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청정대기 녹색신사업 환경설비 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전담하는 1급 발암물질을 포함한 특정 대기 유해물질 및 악취제거를 위한 아스콘 친환경설비의 상용화 지원사업으로, 정부지원금과 민간부담금 각각 50% 구성으로 진행된다.
SG의 아스콘 친환경설비 EGR+(배기가스순환방식)는 올해 2월 국내 최초로 아스콘 친환경설비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환경부 고시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 기준에 부합하는 국내 유일의 아스콘 친환경설비다.
SG 관계자는 “SG는 이번 그린뉴딜 사업을 통해 아스콘 친환경 설비를 충북 충주시 소재 아스콘 공장에 설치할 예정”이라며 “현재 수도권 5곳과 충청권 3곳 등 총 8곳 아스콘 회사와 친환경설비 계약을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그린뉴딜 사업이 아스콘 친환경설비의 전국적 보급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지이는 지난 8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아스콘 생산 플랜트에서 발생되는 유해성 및 악취저감분야의 시험 및 공동 연구개발과 연계한 신규기업 발굴 및 사업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광주은행, 외국인 유학생 전용 신용대출 상품 출시
- 미래에셋 박현주재단, '2025년 활동보고서' 발간
- KB국민은행, 조직개편 실시… 포용금융·시니어 서비스 강화 나선다
- 손오공, 한영철 대표 임총서 선임…“사업 경쟁력 강화”
- 우리은행, 삼성카드와 함께 상품출시·공동 마케팅 나선다
- 케이뱅크, K-STABLE로 디지털자산 진출 박차…스테이블코인 상표권 12건 출원
- 신한금융, 10% 이상 가계대출 금리 일괄 인하…7만여 명 대상
- 美 증시, 포트 재편 흐름 속 혼조 마감
- 한화투자證, 비상장사 투자로 IB 활로 모색
- 생보 몸집 키우는 우리금융…농협 제치고 5위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창터미널 '도시재생사업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 공개
- 2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 2025 순창오픈서 '금빛 질주'
- 3순창군, 상반기 대학생 생활지원금 8억 9550만 원 지급
- 4"군정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정우 신임 장수군 부군수 취임
- 5임실군, 군민 보호 최우선 '폭염종합대책' 강력 추진
- 6광주은행, 외국인 유학생 전용 신용대출 상품 출시
- 7IBK기업은행, 국제금융협회 가입…"정책 협력 지평 넓혀"
- 8혼다코리아, ‘혼다 썸머 체크인 서비스 캠페인’ 실시
- 9국토부, 청년센터서 '전세사기 예방 교육' 실시
- 10SM그룹, 건설부문 신규 협력업체 모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