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518억원 규모 대구 주상복합 신규 수주
증권·금융
입력 2020-11-26 09:23:41
수정 2020-11-26 09:23:41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약 518억원 규모의 대구 신암동 주상복합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수주한 공사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259-5번지 일원에 지하 6층 ~ 지상 17층 규모로 건설되는 주상복합 개발 사업이다. 해당 공사는 대우조선해양건설(70%)과 ㈜삼우아이엠씨가 공동 도급을 맡았다.
해당 주상복합에는 전용면적 67㎡(26형), 74㎡(28형), 76㎡(29형), 84㎡(32형), 116㎡(44형) 등 공동주택 191세대와 판매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지면적 3,592.40㎡(1,086.7평) 연면적 3만5,646.8㎡(1만783.12평) 부지에 건폐율 53.37%, 용적율 567.86%를 적용해 건설되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부터 34개월로 2023년 말 준공 예정이다.
서복남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는 “신암동 주상복합 아파트는 교통, 교육 인프라 뿐만 아니라 주변에 영화관, 대형쇼핑시설 등 동구 최대의 상업지역과 인접하다”라며 “주변 환경 인프라가 뛰어난 만큼 입주 관련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달 들어서만 2,23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 4건을 달성했다”라며 “올해 연말까지 최대 수주액을 경신하고, 내년 초고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조길주 토마토시스템 대표 "AI 패러다임 속 미래 개척하겠다"
- 엘앤에프, 3분기 흑자 전환 전망…목표가↑-KB
- KB금융, 5조클럽 2연패 전망…해외 리스크·RWA는 과제
- 코스피 3700도 뚫었다…삼전·하닉 역대 최고가
- 나노실리칸첨단소재, 21일 기업설명회 개최
- 사토시홀딩스 “양자암호 적용 ‘K-드론 킬 체인’ 개발”
- 엔에스이엔엠, 허성태 주연 영화 '정보원' 12월 개봉
- 씨엑스아이 "앤서가든 중국 총판 계약 체결"
- 아우딘퓨쳐스 네오젠, 美 뉴욕 타임스퀘어 행사서 제품 전량 완판
- 포커스에이아이, '스테이블코인 결제 솔루션' 상용화 추진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MZ세대 주류문화 기획팀 ‘코콕’, 대전 근교 갈기산 포엠 와이너리 탐방
- 2김문수 의원 “이승만은 여순사건 학살자”…교육위 국감서 역사 왜곡 질타
- 3영덕군, 2025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료생 25명 배출
- 4영덕군, 산불 피해 경로당 개보수 마치고 새 단장
- 5영덕문화원, 2025 영덕문화예술제 개최
- 6가을, 예술로 깨어나는 양림동 "작가들이 던지는 시대의 질문"
- 7최동익 전남도의원, “수산 없는 해양정책은 껍데기… 수산청 전남 신설 시급”
- 8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어촌계장 활동비 제도화… 도가 먼저 나서야”
- 9광주 광산구,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지속가능 문화도시”
- 10"어릴 때 전신마취해도…아이 지능·행동 발달에 영향 없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