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평균 8.54대 1로 청약 마감

경제·산업 입력 2021-11-17 09:39:29 수정 2021-11-17 09:39:29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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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일원에서 선보인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이 높은 청약 경쟁률로 마감에 성공하며 조기 완판의 기대감을 높였다. 3기신도시 인접 수혜 단지인데다, GTX-C노선 등 굵직한 교통호재,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점이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6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은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총 10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05건이 접수되며 평균 8.54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79㎡ 타입으로 1가구 모집에 93건이 접수되며 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실시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101가구 모집에 676건이 접수되며 평균 6.6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재, 안산시에서 1순위 경쟁률로 가장 높은 경쟁률(평균 41.71대 1)을 유지하고 있는 ‘안산푸르지오브리파크’의 특별공급 경쟁률인 4.62대 1을 압도하는 수치였다.


분양 관계자는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의 성공적인 청약 결과는 3기신도시 인접 수혜와 GTX-C 의왕역 등 굵직한 교통호재 등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어지는 정당 계약에서 조기 완판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일원에서 옛 인정프린스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7개동, 전용면적 59~79㎡, 총 725세대 규모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7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가까이에는 반월초와 반월중이 위치해 있으며, 안산 대표 명문 자사고인 안산동산고도 인접해 있다. 또 인근에 위치한 4호선 반월역을 이용해 과천과 사당, 서울역, 동대문 등 서울 핵심권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는 전 세대 대부분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 위주로 설계되며, 주택형에 따라 알파룸, 현관 팬트리 등 적용으로 주거 공간의 활용성을 높였다. 또,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 카페, 작은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 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홈 IoT 시스템을 이용해 스마트 라이프가 현실화할 계획이다. 각 세대에는 에너지 사용량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등록차량 도착 알림 등이 가능한 터치식 홈 네트워크 월패드를 비롯해, 주방에는 디지털 TV수신과 전화, 방문자 확인 및 문 열림 등이 가능한 10인치 주방TV가 적용된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의 당첨자는 오는 24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6일~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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