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연화리 최초 단지 내 상업시설 ‘오시엘라’ 분양중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쌍용건설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연화리에 조성되는 오션테라스몰 ‘오시엘라’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의 단지 내 상가인 오시엘라는 중대형 상가 12호실 규모로 예정됐다. 기장군 연화리 첫 번째 아파트인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의 191가구 기본수요와 더불어 기장군 주요 관광지의 이동 동선 내 상가라는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시엘라는 인근 상가와 차별화되는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우선 84%의 높은 전용률을 기반으로 단독 사용공간을 극대화했다. 전용률은 각 호실의 공용 면적을 제외한 실사용 비율을 말한다. 오션테라스도 특징이다. 오시엘라는 해안도로 너머 바로 동해바다가 입지해 영구조망이 가능한 상가로 4.5m의 광폭 테라스를 설계해 개성 있는 외관을 조성한다.
차량·도보 접근성도 갖췄다. 상가 앞뒤로 연화길과 해안도로인 연화1길이 있어 차량을 통한 진입이 수월하고 향후 연 2000만 방문객 유입이 전망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연화리 명소인 해녀촌의 사이에 있어 양 관광지를 오가는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시인성을 띌 것으로 보인다.
기장군의 대표 관광지인 오시리아는 기장군 남부에 조성되고 있는 면적 약 366만㎡ 규모 관광단지로 총 사업비는 6조원 규모다. 현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골프리조트 ▲부산국립과학관 ▲롯데몰 등이 입점했다. 내년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 인공 라군과 아쿠아리움이 조성된 ‘아쿠아월드’가 개장할 예정이다.
특히 오시엘라 앞 해안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동선에는 ▲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 ▲아난티 힐튼 부산 ▲아난티 코브 등 대규모의 고급형 숙박시설이 영업 중이다. 내년에는 16만㎡ 규모의 ‘빌라쥬 드 아난티’ 리조트가 개장 예정이며 최근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이 착공을 개시해 장기간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객은 증가할 전망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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