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라이트·빅커피 '맞손'…“컨텐츠 중심 IP제품 다변화"
증권·금융
입력 2022-07-05 16:41:42
수정 2022-07-05 16:41:42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모노라이트와 빅커피가 손잡고 풀필먼트 인프라와 컨텐츠 역량 결합·IP활성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모노라이트는 컨텐츠 기반 팬덤커머스 전문기업이고, 빅커피는 커피 음료와 관련한 원·부자재 상품을 개발해 공급하는 커피 풀필먼트 기업이다.
양사는 커피 제품 풀필먼트 인프라와 컨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팬덤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컨텐츠 제작 뿐 아니라 제품기획 및 팬덤 브랜드 상품 판매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파트너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모노라이트는 소속 크리에이터의 IP를 활용해 향후 커피 상품 개발 및 브랜드 구축에 나선다. 빅커피는 기존에 보유한 커피제품 소싱과 물류 기반에 콘텐츠 역량을 더해 빅커피 제품의 고객 소통과 충성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수 모노라이트 대표는 “모노라이트는 크리에이터 라이프스타일을 고객에게 제안하고 다양한 IP상품과의 접점을 다변화하며 팬덤 충성도를 견고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특히 빅커피와의 제휴를 통해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커피 및 디저트와 관련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그들 만의 제품과 콘텐츠로 녹여내고 확대 재생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벌점 42점 한 번에”…불성실공시법인 지정된 부실 상장사
- “스타벅스 말고 올리브영”…상권의 ‘앵커’가 바뀌고 있다
- 하나금융, 5년간 100조 투입…금융 대전환 선봉에
- 10만전자·50만닉스 눈앞…투톱 시총 1000조 시대 여나
- 원자력 르네상스 온다…한화운용 원자력 ETF 수혜 전망
- [부고] 선창훈(한양증권 자본시장1부 상무)씨 부친상
- 코아스, 부실기업만 골라 출자? 수상한 투자 행보
- 케이쓰리아이, '재팬 IT 위크' 참가…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 대진첨단소재, 37년 경력 전문가 '김기범 신임 대표이사' 선임
- NH농협은행, 'APEC 2025 KOREA 성공 개최를 위한 예금' 조기 완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