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고금리대출 금리 최대 1%p 감면
증권·금융
입력 2022-07-05 20:50:55
수정 2022-07-05 20:50:55
김미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하나은행이 오는 11일부터 최근 금리 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우선 금리가 연 7%가 넘는 대출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만기 도래 시 금리를 최대 1%포인트 내립니다.
또 서민을 지원하기 위한 개인대출 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 신규 고객에게도 금리를 최대 연 1%포인트 인하해 적용합니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주요 거점 점포에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가 금리우대 방법 등을 안내하는 전용 금융지원 상담창구를 마련해, 이를 이달 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수출입銀 최초 내부 출신 윤희성 행장 이달 퇴임
- 에스오에스랩, 자율주행 전시회 'AME 2025'서 주요 제품 소개
- KS인더스트리 대주주는 동네 학원? 성안에선 'CB 플레이' 논란
- 코스피, 닷새째 오르며 장중 3200 돌파…3년 10개월만
- 네이버페이, 해외QR결제 '럭키드로우' 이벤트 진행
- IBK투자증권 "LG디스플레이 2분기 실적, 예상치 소폭하회 전망"
- '스테이블코인 기대' NHN KCP, 페이코와 시너지 주목
- 새 정부 기조 따라…우리銀, '포용금융 플랫폼' 키운다
- 한은 기준금리 2.5% 동결…"주택 시장 과열 진정시켜야"
- 배당소득 분리과세 이뤄지나…희비 갈리는 증권株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