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규모 영흥도 짚라인 상업시설 '디플라이파크' 분양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장경리 해수욕장 일원에 들어서는 수도권 최대규모 100M 높이로 조성되는 짚라인 상업시설 ‘디플라이파크’가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흥도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섬과 바다 중 하나로 장경리해수욕장과 십리포해변, 통일사, 국사봉, 목섬 등 우수한 자연 경관과 해양 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0년과 2001년 선재대교와 영흥대교가 개통되며 교통 환경이 대폭 개선되었으며, 오는 2025년에는 제2영흥대교가 착공이 예정돼 있어, 이에 따른 관광객 유입 확대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기공식을 개최한 ‘디플라이파크’는 타워동 지하 2층~지상 4층 53호실와 상가동 지하 1층~지상 3층 197호실 총 250호실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디플라이파크’ 짚라인은 높이 100m, 체험거리 1km를 자랑하는 수도권 최대규모로 약 90m 상공에서 타워 외벽을 따라 걷는 엣지워크와 전망대도 조성된다.
짚라인 타워동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짚라인 복합시설과 입주자 외 외부 유입을 높이기 위한 2층 야외전망대 및 어트랙션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짚라인 상가동은 단지 내 다양한 포켓 광장과 디자인된 조경 공간을 두어 편안한 옥외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이용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타워동 B1층에는 매표소 및 일반 음식점의 입점이 예정돼 있으며 1층과 2층은 패밀리레스토랑이 들어설 계획이다. 상가동 B1층에는 키즈카페, 1층과 2층에는 수산 및 정육식당이 예정돼 있으며, 3층에는 베이커리 카페가 들어선다.
분양대행사 김이철 한성씨엔비 대표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MOU사업 체결 및 영흥도 관광특구 지정까지 예정되어 있어 미래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디플라이파크’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일원에 운영되고 있으며, 상세 정보 및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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