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계절에 맞춰 알아서 운전하는 환기시스템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16-11-30 11:10:50 수정 2016-11-30 11:10:50 김혜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LG전자가 공조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계절에 맞춰 스스로 알아서 운전하는 환기시스템 5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기시스템은 창문을 열지 않고 공기를 순환하는 장치다. 신제품(모델명: LZ-H504SB)은 실내 공기 상태와 외부 온도를 감지한 후 스스로 작동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리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준다. 특히, 사계절 자동 운전 모드를 통해 계절에 따라 최적의 환기를 구현한다. 여름에는 실외의 더운 공기의 열을 떨어뜨리고 정화한 후 실내로 공급하고, 겨울에는 실외의 찬 공기를 따뜻하게 하고 정화한 후 실내로 보내준다. 환기를 하면서 창문을 열지 않아도 돼 에너지 사용이 효율적이다. 또, 이산화탄소(CO2) 농도를 파악해 환기를 조절한다. 4단계 공기청정시스템을 탑재했다. LG전자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와 연동해 제습기능과 가습기능을 제공한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전무는 “사계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LG만의 에어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공조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혜영 기자

hyk@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