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카캐스트, 수입차 경정비 서비스도 한다

경제·산업 입력 2016-12-01 12:04:46 수정 2016-12-01 12:04:46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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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보증서비스 전문업체인 엑스카캐스트가 전국 80개 정비업소에서 수입차 경정비 서비스를 시작했다. 엑스카캐스트는 최근 수입차 경정비 업체인 파트존과 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수입차 경정비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김태우 엑스카캐스트 대표는 “엑스카의 수입차보증 서비스 30개소와 파트존이 운영중인 수입차 경정비업체중 50개소를 통합해 총 80개의 전국 정비네트워크을 구축했다”며 “수입차 보증부터 경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수입차 경정비는 스피드메이트, 오토오아시스 등 대기업 계열 정비업체들과 일반 정비공장, 카센터 등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스피드메이트는 213개, 오토 오아시스는 90개 가량의 정비업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엑스카캐스트가 80개 정비망을 구축해 업계 3위의 정비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김 대표는 “수입차 보증서비스의 엑스카의 강점과 파트존의 경쟁력있는 독일자동차부품의 검색시스템을 사용해 고객 스스로 정비 부품을 구입할 수 있다”며 “파트존의 경정비 네트워크 수리센터에서 가성비 높은 수리 체계를 고객이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엑스카 보증서비스 고객의 경우 1년에 1회의 무상 엔진오일교체를 파트존의 경정비망을 활용해 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3월 출범한 엑스카캐스트는 수입차의 중요부품인 엔진, 미션, 조향 ,브레이크에 대한 워런티(보증)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11월 현재 서울과 5대 광역시 등에 30개의 정비소를 운영하고 있다. 경정비업체인 파트존은 파츠몰의 자회사이며, 파트몰은 국산및 수입차의 부품사업 매출이 1,000억원 이상인 중견기업으로 경기도 파주에 부품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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