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6, 국토부 ‘안전성 평가’서 1등급 획득
경제·산업
입력 2016-12-06 12:16:00
수정 2016-12-06 12:16:0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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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6 KNCAP(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중형 SUV QM6가 최고 안전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QM6는 4개의 안전성 평가에서 ▲충돌 안전성 63.8점 ▲보행자 안전성 17.5점 ▲주행 안전성 8.1점 ▲사고예방 안전성 0.2점으로 종합점수 89.6점을 기록, 안전도 종합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
QM6는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가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디자인, 부품 및 차량 개발업무를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내수 모델은 물론 유럽 시장을 포함한 전세계 80여개국에 수출되는 모델도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르노삼성의 글로벌 핵심모델이다. QM6는 9월 22일 출고 이후 11월 말까지 두 달여 만에 판매 대수 1만대를 돌파했다.
한편 QM6는 앞서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세계자동차 수리기술 연구위원회(RCAR) 테스트에서도 20등급을 기록, 높은 차량 완성도와 낮은 손상성이 바탕이 된 우수한 내구성까지 인정받은 바 있다. QM6가 기록한 20등급은 동급 최고 수준으로 이전 모델인 QM5보다 5단계 높은 등급이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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