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오피스시장도 침체… 공실 늘어난다”

경제·산업 입력 2017-01-10 18:36:00 수정 2017-01-10 18:36:00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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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등 악재로 공실률 10% 육박할 듯 신규 오피스 작년보다 20% 증가… 임대 부담 “상반기 신규 오피스 공급 늘면서 공실률 9.9%” 올해 오피스 시장에서 공실이 늘고 거래가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종합부동산 회사인 ‘컬리어스 인터내셔널 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경제 불확실성과 금리 인상 등의 악재로 서울지역 오피스 시장의 공실률이 10%에 육박하고 거래가 감소할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신규 오피스 공급은 작년보다 20% 이상 늘면서 임대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상반기의 경우 서울지역내 신규 오피스 공급이 늘면서 공실률이 9.9%까지 상승한 이후 하반기 들어 소폭 하락하는 ‘상고하저’의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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