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과장급이상 임금동결… 2009년이후 처음
경제·산업
입력 2017-01-13 18:44:00
수정 2017-01-13 18:44:0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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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출범후 과장급이상 임금동결 세번째
현대기아차, 지난해 18년만에 마이너스 성장
현대차그룹이 올해 글로벌 자동차시장 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과장급 이상 간부 직원의 임금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가 과장급 이상 직원의 임금을 동결한 것은 2000년 현대차그룹 출범 이후 2006년과 2009년에 이어 이번에 세번째입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매년 5~6% 가량 임금을 인상해왔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대비 15만대 줄어든 788만대를 팔아 18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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