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 70주년 맞아 “주력사업 쇄신”

경제·산업 입력 2017-01-20 17:44:00 수정 2017-01-20 17:44:00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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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곤지암리조트서 LG 임원들과 만찬 “경영체계 제대로 혁신·창업정신 고취” 당부 구본무 LG 회장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사업 구조 고도화의 속도를 더욱 높여 반드시 주력 사업을 쇄신하고 미래 성장 사업을 제대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구 회장은 지난 19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최고경영자 등 그룹 임원 40여명과 만찬을 갖고, 영속하는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구 회장은 “혼란스럽게 변하는 국내외 사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영 체계를 제대로 혁신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창업 정신을 고취해 국민과 사회가 더욱 신뢰하고 존경하는 기업이 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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