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품질의 날’ 제정… “품질 경쟁력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17-02-09 11:04:24
수정 2017-02-09 11:04:24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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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품질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품질의 날’을 제정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일(8일) 경기도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제1회 품질의 날 행사를 열고 우수 품질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품질경영 세미나와 관련 외부 강사 특강 등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식 대표이사와 협력사,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품질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신차 및 양산 부품 품질 향상과 관련한 쌍용차의 주요 품질 전략과 정책, 리콜 및 제작결함 등 정부의 법규와 안전 이슈 등 주요 동향에 대해 협력업체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동반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현장의 품질 개선 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체계화하기 위해 품질의 날을 제정·시행하게 됐다”며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고객 우선, 품질 중심의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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