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물가 25개월내 최고...소비자물가 뛰나

경제·산업 입력 2017-02-14 17:01:00 수정 2017-02-14 17:01:00 김혜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1월 수입물가 84.91로 지난해 보다 2.1% 껑충 수입물가 5개월째 상승… 25개월 만에 최고치 국제유가·원달러환율 영향에 수입물가 상승 지난달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수입물가가 2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수입 물가는 국내 소비자 물가에도 반영될 가능성이 큰 만큼, 서민 부담으로 이어지는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수출입물가지수 집계 결과, 지난달 수입물가지수가 84.91로 지난해 12월 83.14보다 2.1%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수입물가지수는 지난해 9월부터 5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2014년 12월 86.54 이후 2년 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1년 전인 2016년 1월과 비교해도 13.2%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은 국제유가와 원달러환율의 영향으로 수입물가가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혜영 기자

hyk@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