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감이 없다” 현대重 또 조선소 도크 가동 중단

경제·산업 입력 2017-03-17 17:17:00 수정 2017-03-17 17:17:00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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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도크 중단하고 선박 옮기는 ‘작업 도크’로 전환 지난해 6월 ‘4도크’ 중단 이후 두 번째 군산조선소도 일감 부족… 상반기 가동 중단 예정 현대중공업이 일감 부족으로 오늘부터 울산 조선소 5도크의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지난해 6월 4도크 중단 이후 두 번째입니다. 5도크는 작업 중이던 터키 군겐사의 원유운반선을 2도크로 옮긴 뒤 선박 진수 후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는 조선소의 접안시설이나 선박의 보수작업 등을 위해 선박을 도크에 다시 옮기는 작업 도크로 활용합니다. 현대중공업은 군산조선소 도크도 일감이 없어 상반기에 가동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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