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으로 폐차 대수 급증

경제·산업 입력 2017-04-24 17:20:00 수정 2017-04-24 17:20:00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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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노후 경유차 폐차 21만여대 ‘최대’ 노후 경유차 폐차 후 세차 구입시 개세소 70% 감면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정책으로 인해 폐차 대수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에 말소 등록된 차량 중 폐차 대수는 21만 700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한 것으로, 분기 기준으로 폐차 대수가 20만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부는 2020년까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새차를 살 경우 개별소비세를 70% 감면해주고 있고 지방자치단체들도 노후경유차를 폐차하는 시민들에게 추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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