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하나은행 채용 때 특정대학 우대”

증권·금융 입력 2018-04-04 17:32:00 수정 2018-04-04 17:32:00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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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하나은행 채용 때 특정대학 우대” “서울대·카이스트 1등급, 연·고대는 2등급” “특정학교 졸업자 특혜 줘 탈락자 14명 합격시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오늘(4일) 금융감독원 대면보고를 통해 하나은행이 채용 때 특정대학을 우대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심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하나은행은 출신학교를 13개 등급으로 구분해 전형 단계별 합격자를 결정해온 것으로 드러났다”며 “1등급 대학은 서울대, 포스텍, 카이스트, 2등급 대학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순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하나은행이 특정 학교 졸업자에게 특혜를 부여해 탈락자 14명을 합격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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