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벤처펀드 흥행…첫날부터 수백억씩 자금몰이

증권·금융 입력 2018-04-06 18:39:00 수정 2018-04-06 18:39:00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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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 첫날 900억 팔아…상품마다 100억대 판매 코스닥벤처펀드, 공모주 우선배정+세제혜택 매력 현재 27개 상품 판매 중…오는 5월 64개 상품으로 늘어 어제 출시된 코스닥벤처펀드가 첫날부터 수백억원의 자금이 몰리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타임폴리오 코스닥벤처펀드는 900억원어치가 판매됐고 라임자산운용 코스닥벤처펀드도 두 가지 전략 유형에 모두 400억원어치가 팔렸습니다. 브레인자산운용의 ‘브레인 코스닥벤처펀드’는 어제 하루만에 127억원이 들어왔고, 삼성액티브운용이 내놓은 ‘삼성코스닥벤처플러스펀드’에도 100억원이 몰렸습니다. 코스닥벤처펀드는 펀드 자산의 50% 이상을 벤처기업이나 벤처기업 해제 7년 이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정부가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모주 우선 배정과 세제혜택까지 더해 흥행요소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현재 운용사들이 출시한 코스닥벤처펀드 상품은 27개로 오는 5월까지는 64개 상품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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