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한 달 만에 다시 1,000만원대로

증권·금융 입력 2018-04-24 19:56:50 수정 2018-04-24 19:56:50 정훈규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올초 2,500만원서 700만원대로 추락…규제 영향 지난주 美 세금신고 이후 암호화폐 시장 회복세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한 달 만에 1,000만원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늘 오후 2시경 1,005만원에 거래되 지난달 22일 이후 처음 1,000만원을 넘겼습니다. 비트코인은 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2,500만원을 돌파했지만, 정부의 경고와 규제 움직임 속에 침체 국면을 맞으면서 이달 초에는 700만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또 미국 국세청이 암호화폐 거래로 매매차익을 본 납세자에게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벌금을 물리겠다고 밝혀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미국의 세금 신고가 마무리되면서 매도 움직임이 멈춰 섰고 암호화폐 시장이 회복세를 타는 모습입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