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올해 명목임금 상승률 3%대 중반”

증권·금융 입력 2018-04-26 19:26:19 수정 2018-04-26 19:26:19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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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상승·노동생산성 증대가 임금 올릴 것 노동생산성 상승이 올해 임금에 반영 IT업체 최저임금 인상이 임금 상승폭 키울 것 올해 명목임금 상승률은 3% 중후반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 정책보고서에서 “올해 명목임금의 오름세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 대폭 상승, 노동생산성 증대 등으로 명목임금 상승 폭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한은에 따르면 임금의 주요 기준이 되는 노동생산성은 2015년 3분기∼2016년 2분기 0%대 증가율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3분기 2.0%, 4분기 3.2%까지 확대됐습니다. 노동생산성 상승은 일정 시차를 두고 급여에 반영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울러 정보기술 업체의 수익성 개선은 특별 급여를 늘려 전체 임금을 상승시키고 전년 대비 16.4%로 대폭 오른 최저임금 인상도 임금 상승 폭을 키울 것으로 진단됐습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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